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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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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양항만청, 27일 대산항 제1부두에서 기공식…내년 말까지 382억원 들여 터미널 1개 동 및 건축면적 7176㎡ 부두 1기 건립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서산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착공된다.


27일 충남도, 서산시, 해운업계에 따르면 대산해양항만청은 27일 서산시 대산항 제1부두에서 국제여객터미널 기공식을 연다.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충청권의 첫 국제여객터미널로 내년 말까지 382억원을 들여 여객터미널 1개 동과 부두 1기(건축면적 7176㎡)를 만든다.


그동안 대산항의 처리화물은 생산품 수출에 머물러 대외인지도가 낮고 육·해상 교통인프라가 나빠 외국으로 가기위해 다른 지역의 항만, 공항 등을 이용하는 실정이었다.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서해중부권의 물류중심기지이자 해상관광의 관문으로서 역할을 할 하게 된다.


특히 빼어난 경관을 가진 충남도 연안의 레저관광,마애삼존불, 해미읍성, 수덕사, 공주·부여 등의 빛나는 역사·문화가 해상관광과 어우러져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써의 여건이 달라질 전망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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