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英 작년 4분기 GDP 증가율 수정치 0.7%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영국의 지난해 4·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소폭 하향조정됐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영국 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 GDP 증가율 수정치를 공개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 GDP가 전기 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예비치와 동일한 결과를 유지했다.


하지만 전년동기대비 기준 증가율은 2.7%로 예비치에 비해 0.1%포인트 하향조정됐다.

4분기 민간 소비와 정부 지출 증가율은 모두 예상치를 밑돌았다.


민간 소비는 전기 대비 0.4%, 정부 지출은 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 증가율은 각각 0.4%, 0.3%였다.


영국 통계청은 내달 26일 지난해 4분기 GDP 증가율 확정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