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어려운 성적 우수학생 45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 전달”
“19회 632명 학생에게 총 4억8000여만원 전달”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종합병원(원장 김동국)은 25일 장흥지역 소년소녀가장 및 생활이 어려운 성적 우수학생 45명에게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장흥종합병원 행촌장학회는 김동국 원장의 선친이신 故김제현 박사님의 유지에 따라 세워지게 되었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장흥종합병원 행촌장학회는 그동안 장흥 관내 소년소녀 가장 및 재향군인회, 목회자, 군청, 경찰서, 소방서 등 관내기관 단체의 추천을 받아 632명의 학생에게 총 4억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지역사회발전과 공동체 형성 및 사회복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국 병원장은 19번째를 맞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이 때를 놓치지 말고 선택한 분야의 최고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