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서울시는 27일부터 한달간 시청사 지하1층 시민청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서울시 콘텐츠 모음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가 제작한 영상·포스터·책자·리플릿 4개 분야 홍보물 중 ‘제1회 시민과의 소통콘텐츠 경연대회’에서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영상 10편, 포스터·책자·리플릿 각 9편 등 수상작 총 37편과 시민소통기획관에서 제작한 우수 홍보콘텐츠 9편이 전시된다.
영상부문 대상작은 은평구청 홍보담당관에서 제작한 ‘산새마을 마을 만들기’다. 주민들이 버려진 공간을 아름다운 텃밭으로 바꿔나가며 서로 간에 유대감을 느끼는 모습을 감동적인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시는 문화·혁신·소통·복지·환경 등 주제별로 수상작을 분류해 시민들이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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