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e뉴스팀]25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방송인 강호동은 귀여운 러시아 아기를 우연히 길에서 만나 그와 놀아줬다. 그러나 아이는 이러한 강호동의 모습을 보고 공포에 잠겼다.
강호동은 아이를 웃게 만들기 위해 두 손을 얼굴에 앙증맞게 갖다 대고 "까꿍"이라 외쳤다. 하지만 아기는 정색하며 미소 띠지 않았다.
아이가 떠난 뒤 강호동은 벤치에 앉아 "내가 외국인의 시각에서는 그렇게 특이하게 생겼나"라고 말하며 의문을 표출했다. 이어 '한국인들 시각에도'라는 자막이 뜨며 속 시원히 시청자의 입장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멤버들은 러시아 소치로 떠나 한국 동계 올림픽 국가대표를 만났다.
e뉴스팀 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