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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방송인 강호동이 소치 올림픽 중계아나운서 체험을 했다.
25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강호동은 남자 중계아나운서 자리에 앉아 여자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추며 경기 해설을 하는 시늉을 했다.
그는 특유의 사투리와 빠른 목소리로 랩을 하듯 쇼트트랙 경기를 엉터리로 설명했다. 그리고 마지막 뜬금없이 "파이팅"이라 외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멤버들은 소치로 떠나 한국 동계 올림픽 국가대표를 만났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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