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중소기업 임직원 200명을 초청, 종로와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중앙회가 종로와 대학로에서 개최되는 공연 3개를 예매해 관람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티켓을 무료로 제공해 준다.
중기중앙회는 올 한해 ▲공연매칭 ▲CEO인식개선교육 ▲정보제공 ▲장애요인 제거의 네 가지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실질적 문화활동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이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지난 1월 29일 첫 시행된 행사로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의 시대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시설의 무료·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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