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편의점 GS25는 24일 20's Club 신설을 알리는 인증식을 진행했다.
20's Club은 20년 이상 GS25를 운영한 경영주를 대상으로 업계 최초로 마련한 명예의 전당이다. 오랜 기간 함께 한 경영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2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신설됐다.
이날 GS리테일 CEO와 임직원들은 aT센터에서 열리는 2014년 GS25 봄맞이한마당(상품전시회)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9명의 경영주에게 인증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20's Club은 올해 8명이 더 추가돼 17명에 달할 예정이다.
GS25는 20's Club 경영주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년 프리미엄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만수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부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20년간 GS25를 운영해온 경영주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s Club을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영주와의 파트너십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20's Club 외에도 장기운영경영주를 위한 'Refresh 휴가지원 제도', 본부직원을 파견해 매장을 관리해주는 '엔젤서비스제도' 등 다양한 경영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