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호남대, ‘중국 속 우리역사 찾기’ 3년 연속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호남대, ‘중국 속 우리역사 찾기’ 3년 연속 추진
AD


" 광주시교육청과 ‘지역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 협약 "
"중·고교생 50명 선발, 1학기 교육 후 중국 장사, 서안 등 답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이정식)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인 ‘중국 속에 남겨진 우리역사 찾기’가 광주광역시교육청 ‘2014년 지역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호남대학교 공자학원은 24일 광주광역시 교육청에서 ‘2014년 지역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 등 상호 교류 업무와 관련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중국 속에 남겨진 우리역사 찾기’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공자아카데미에서 기초 중국어 교육 및 답사 유적지와 관련한 역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중국 상해, 장사 등을 방문해 김구 선생 등이 활동했던 임시정부 청사 등을 답사하고 중국 가정 홈스테이 등을 실시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속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찾아 민족혼과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서온 공자학원은 이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한 지역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에 3년 연속 선정되어 그 의의가 더 크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