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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제 43회 약연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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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제 43회 약연상 시상 왼쪽부터 황공용 약사(서울지부), 김일룡 약사(광주지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상진 한독 부사장, 이규진 약사(충북지부), 김승재 약사(경기지부), 옥순주 약사(전남지부)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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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독은 23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43회 약연상(藥硏賞)’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약연상’은 한독과 대한약사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제43회 약연상’ 수상자는 김승재(경기지부), 김일룡(광주지부), 옥순주(전남지부), 이규진(충북지부), 황공용(서울지부) 약사 등 총 5명이다.

이 중 옥순주 약사는 전라남도와 함께 약사자율감시원 제도를 도입해 약국자율정화와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규진 약사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의약품의 적절한 사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독은 수상자들에게 약연탑(藥硏塔) 트로피와 금메달을 수여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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