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중국발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마스크 생산 관련주들이 오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37분 현재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생산하는 오공은 전 거래일보다 415원(14.95%) 뛴 3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다.
극세사 청소용품과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 웰크론은 전 거래일보다 135원(5.58%) 오른 2555원에 거래 중이다. 각종 여과지를 생산하는 크린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185원(4.63%) 상승한 4180원을 기록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서해상 고기압 전면을 타고 외부 오염물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3배 이상으로 짙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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