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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침구 전문기업 이브자리(대표 고춘홍)는 서로 다른 색과 패턴 등을 교차배치해 다양한 스타일의 침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믹스앤매치' 제품을 24일 선보였다.
믹스앤매치는 그랜트·휴고·심플라인·클로이 등 총 4종으로 출시되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색상과 패턴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침구와 함께 놓아도 연출이 가능하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고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그랜트는 호텔 침구처럼 간결하고 세련된 느낌의 심플한 스타일이며, 휴고는 앞면과 뒷면이 각각 스트라이프(선)와 잔잔한 도트(점) 패턴으로 디자인됐다. 심플라인은 린넨과 같은 자연스러운 느낌을 표현한 제품으로 화이트, 베이지, 월넛 컬러 등 다양한 가구와 인테리어에 모두 잘 어울린다. 클로이는 부드럽고 광택이 은은하게 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Q사이즈 2점 세트(누비이불커버, 홑겹 베개 커버) 클로이 21만원, 휴고 21만원, 그랜트 30만원, 심플라인 21만원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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