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한식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명동 M 플라자 해치홀에서 대학생들이 직접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 '건강한식(食) 원정대'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45명의 건강한식 원정대는 내국인 및 외국인 대학생 45명으로 구성, 전국 9도에서 활동할 총 9개 팀으로 나눠 원정대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2개월 동안 전국 9도에 숨겨져 있는 맛있고 건강한 한식을 발굴하고, 활동모습이 담긴 사진 및 동영상을 SNS에 업로드 하는 등 다양한 한식 홍보 활동을 수행해 왔다.
해단식에서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원정대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충청북도팀에게는 최우수상 및 상금 200만원, 전라북도팀 및 강원도팀에게는 각각 우수상 및 상금 50만원이 주어졌다.
건강한식 원정대가 발굴한 전국의 한식과 원정대원의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은 추후 한식세계화 공식 포털(www.hansik.org)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식재단은 원정대가 취재한 한식 정보와 해당 지역 관광명소 정보를 담은 리플렛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