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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식재단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4년 제 1차 정기 이사회에서 한국음식관광협회 강민수 회장을 제3대 한식재단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강 신임 이사장은 1951년 생으로 한국조리사회중앙회 부회장 및 회장을 역임하고,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대회장 등을 거쳐 현재 한국음식관광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강 신임 이사장은 40년 이상의 한식 조리 현장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조리사 출신의 한식 전문가로, 한식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관련 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을 두루 갖춰 한식세계화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16년 2월18일 까지 2년이며, 임기 기간 동안에는 한식세계화를 위한 비전 및 전략 수립 등 한식세계화사업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강 신임 이사장은 "한식은 우리나라를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문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한식이 전통을 계승하며 우리나라의 경쟁력 있는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임기 기간 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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