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14년 상반기 채용형 인턴사원 분야별 합격자 420명을 21일 발표했다.
합격자는 ▲사무영업 311명(일반 271명, 보훈특별 40명) ▲운전 45명 ▲차량 14명 ▲전기통신 15명 ▲토목 25명 ▲건축 10명 등이다.
1월15일부터 2월19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집에는 총 1만136명이 지원해 33.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총 5단계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
코레일은 인턴사원들의 4개월간의 종합평가를 거쳐 7월초 정규직으로 임용될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 코레일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국민 행복 실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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