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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상반기 2,142억원 조기집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 실물경기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 총력 지원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시가 지역 실물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2,142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성웅 시장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재정조기집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번 재정조기집행이 시민들의 생활안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반기 70%재정 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광양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집행지원반·자금지원반·사업추진반 등 조기집행 추진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소규모 숙원사업에 대하여는 그동안 합동 설계단을 운영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2월 중 발주 하였으며, 1억원이상 주요사업은 설계, 발주, 착공 등 공정별 추진상황과 부진사업 등 집행현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 내실 있는 예산 집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편, 상반기 집행예정인 2,142억원은 정부의 균형집행 목표액 1,591억원(52%)보다 551억원(18%) 상향 조정한 금액으로 시의 지역실물경기 활성화 추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조기집행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서민 실물경제 활성화, 지역 경기회복에 따른 재정수입 증대와 재정집행의 건전성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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