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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그룹 립서비스가 호주의 공영방송 SBS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당사자는 호주 SBS의 'Pop Asia'라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일본·중국의 음악을 호주 팬들에게 전달하는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방송 중 하나다.
'Pop Asia'의 담당 프로듀서는 "립서비스’의 ‘냠냠냠’이 호주에서도 알려져 이를 언급하는 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인터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립서비스의 소속사 CMG초록별은 "현재 촬영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다"며 "데뷔와 동시에 이런 큰 관심을 받아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립서비스는 20일에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오는 21과 22일에는 각각 KBS2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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