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나진구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중랑구청장 출마 선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20일 오후 2시 중랑구민회관서 기자회견 갖고 중랑구청장 출마 선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나진구 전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이 20일 오후 2시 중랑구민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랑구청장 출마 의사를 밝힌다.


나진구 예비후보는 서울시, 자치구 등에서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해온 행정전문가로 중랑구에서는 부구청장을 지낸 경력이 있다.

나진구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중랑구청장 출마 선언 나진구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AD

나 예비후보는 이런 행정전문가 경력을 바탕으로 중랑을 ‘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첫째로 중랑구를 '교육문화특구' 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명문고교를 육성하고 권역별로 중·대형 도서관을 건립, 중랑구의 교육환경을 더욱 발전시킬 것을 약속하게 된다.

또 지역경제를 혁신할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상봉역 일대를 ‘중랑의 COEX’로 만들고 면목동 일대에 ‘패션단지’를, 현재의 신내동 차량기지 부지에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 중랑구의 경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중랑구의 숙원사업들을 조기 완료할 계획이다. 경전철 면목선을 조기에 착공, 망우리 묘지를 항일 애국 공원화하는 작업에 착수할 것이다.


또 주거환경을 새로운 방법으로 개선할 것도 밝힌다. 면목·중화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중랑 둘레길 조성 및 중랑천 둔치공원의 재정비를 추진, 중랑을 친환경 정주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런 모든 공약들은 서울시 부시장을 역임한 본인의 전문성을 통해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기자회견을 마친 나진구 예비후보는 "구청장이 되면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신속하게 중랑구의 발전을 위해 뛸 것"도 다짐했다. 특히 격이 다른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나진구 후보는 오는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