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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 '사인여천'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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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 20일 오후 6시 귀족웨딩홀에서 '사인여천' 출판기념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박겸수 강북구청장은 20일 오후6시 월계로 183 귀족웨딩홀에서 자서전 ‘사인여천(事人如天)’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의 저서 '事人如天(사인여천)-다산과 함께 하는 희망강북'는 다산(茶山) 정약용의 애민 정신과 목민관을 모토로 삼고 있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의 정치·행정 철학을 소개하고 다산 정신에 접목한 민선5기 강북구정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제1장 다산과 박겸수의 만남에서는 강북구의 구정철학인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의 사상적 기반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현대의 정치와 행정에 비추어 재조명한다.


제2장 다산정신과 함께 하는 ‘클린 강북’에서는 다산 정신을 구정에 접목하여 실천한 4년간의 민선5기 강북구의 성과들을 사례별로 짚어본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사인여천' 출판기념회 사인여천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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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북구의 3대 구정목표를 '목민심서' 핵심내용인 ‘율기(律己: 자기절제와 실천)’, ‘봉공(奉公;공공에 대한 봉사)’, ‘애민(愛民:백성에 대한 사랑)’에 접목시켜 그 성과와 성공사례를 집중 조명하고 분석한다.


제3장 다산정신으로 밝히는 강북의 미래에서는 역사문화관광도시이자 서울 동북부의 자족거점도시, 그리고 구민이 주인되는 희망강북을 지향하는 강북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매일 집무실 책상 위에 목민심서를 꺼내 놓고 한 구절 한 구절 음미하고 나서 하루업무를 시작한다”며 “강북구의 구정 철학인 ‘사인여천’을 바탕으로 구정목표인 ‘구민이 주인 되는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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