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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함평군수 ‘진심’ 출판기념회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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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함평군수  ‘진심’  출판기념회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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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잠바입는 군수, 안병호의 진심’”
“안병호 함평군수 진심 ‘고백' , ‘진심’은 ‘사회통합’ 위한 진심”
“인구 10만의 함평을 위해 오직 '풍요로운 함평,행복한 군민' 생각 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안병호 함평군수가 오는 22일 오후 2시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잠바 입는 군수, 안병호의 진심’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안 군수는 이번 저서에서 지난 4년간 함평군민과 함께 나란히 걸어오면서 행복했던 일을 군민들 앞에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안 군수는 지난 4년간 함평군 재정을 이끌어가면서 보고 느꼈던 문제들을 다양한 정치, 행정경험 등을 토대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다함께 잘 살 수 있는 희망찬 함평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에 출판한 ‘잠바 입는 군수, 안병호의 진심’이라는 책은 두 번째 책이다.


첫 번째 책은 함평토박이로 살아온 인생으로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이야기였다면, 두 번째 책은 함평군수로 지낸 기간 동안 일했던 일을 상상 속의 희망이 현실이 되는 가능성을 기록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이 책은 진실을 믿고 진심으로 말하는 안 군수의 ‘고백’ 이며 ‘진심’은 ‘사회통합’을 위한 진심이다는 것.


안병호 함평군수는 “민선 5기 취임 후 지난 4년 동안 머릿속에는 오직 함평 생각뿐 이였다“며 ”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을 위해 군정에 대한 철학과 가치관이 무엇인지를 진심으로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출판하게 됐다“고 말했다.


‘잠바 입는 군수, 안병호의 진심’은 지난 4년간의 군정을 살피면서 함평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를 토대로 여섯 가지 테마 ‘진심’으로 구성됐다.

안병호 함평군수  ‘진심’  출판기념회  22일 개최


제1장에는 잠바와 초심이다.


안 군수는 취임 초부터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잠바 입는 군수’였다. 이는 곧 군민들과 함께 같이 걸어가기 위해 권위보다는 동행하는 마음으로 항상 초심을 강조하고 있다.


즉 군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안 군수는 “내 자리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자리”라는 것이다.
또한 투자유치를 할 때마다 가슴이 뛴다고 상상하면서 인구 10만의 함평, 오직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만 생각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제2장은 낮고, 넓게 퍼지다 “진심복지”


어렵고 힘들고 소외받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낮은 곳을 향해 온기를 전파해 모두가 따뜻한 함평을 위해서 행동했던 일들이 기록 되였다. 즉 모든 군민에게 배 풀고 보살피는 바로 ‘진심복지’다.


제3장은 실사구시로 희망을 열다 “진심경제”


진심경제는 바로 ‘돈’이다. 예산은 살림을 하는데 아주 중요하다.
예산을 쓰되 제대로 쓰자는 이야기다. 즉 투명행정으로 특혜 없이 집행해야하는 것이다.
또한 오직 실사구시로 축제와 할머니장터 함평사랑상품권, 농업을 살리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내용이 기술됐다.

4장은 군민과 나란히 걷는 “진심행정”


공약은 군민들과 약속이다. 이는 바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약속을 지켜야 만이 군민들이 행복해지는 것이다. 즉 허황된 공약이 아니라 진심으로 지킬 수 있는 약속만이 함평을 발전할 수 있다는 것.


제5장은 함평에 반하다 “진심관광”


함평하면 나비축제, 국화축제를 연상케 한다. 이런 축제에도 실사구시를 적용했다. 즉 축제쿠폰을 발행 대성공을 했고, 수도권에도 국화향기가 퍼졌다. 또한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함평, 함께는 즐거움, 생태도시 함평에 대해 반했는다는 이야기다.


제6장은 수필-내 맘 속 이야기다.


안 군수가 민선 5기 지난 4년 동안 뒤를 돌아보며 생각하는 내용들로 이루어졌다. 즉 취임 초부터 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사심을 버리고 초심을 강조하고 있다. 평소에 책을 좋아하는 안 군수는 ‘길 따라 책읽기’ 전시회에서 33인 선정되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소개됐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이 책을 통해 “모든 발전의 선순환은 인구증가로부터 시작된다”면서 "인구가 늘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지역경제가 살아야 군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구 10만의 활기찬 함평을 꿈꾸며 시작한 동함평산단조성사업은 군민 모두의 목표와 바람이 한곳으로 향하고 있다”면서 "인구 10만의 함평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병호 함평군수는 오는 6.4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재도전 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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