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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이 AI 차단을 위해 관내 주요 진입로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한 가운데, 안병호 함평군수가 설날인 31일 방역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위문했다.
안 군수는 방역초소를 돌며 설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24시간 AI차단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군민과 공무원을 위로했다.
안 군수는 “설에도 쉬지 못하고 열심히 방역하는 군민과 공직자를 보니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여러분 덕분에 아직 우리 지역에서 AI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니 조금만 더 수고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함평군은 최근 해남과 영암 등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되자 방역초소를 6개에서 8곳으로 늘리고 24시간 방역체제를 갖추어 AI유입 방지를 위해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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