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3040 남성 학용품 구매비중 작년 19%→올해 23%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황금돼지띠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신학기용품을 직접 챙기는 아빠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G마켓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7일까지 한달간 책가방과 학용품 등 신학기 준비물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30~40대 남성 고객들의 구입량이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여성의 구입량은 전년 대비 24%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자녀의 신학기용품을 직접 챙기는 아빠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전체 신학기용품 판매에서 남성의 구매비중 역시 작년 19%에서 최근 한달새 23%로 증가했다.
3040 남성들이 구매한 신학기용품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가위·칼·풀 등 필수 준비물은 전년 대비 230% 증가했다. 이어 스케치북과 붓, 팔레트 등 미술 준비물 역시 210~230% 증가했다. 이밖에 과학, 수학, 체육 등 기타 학용품 역시 전년 대비 206% 늘었다.
이처럼 아빠들의 신학기용품 수요가 증가한 것을 감안해 G마켓은 오는 23일까지 '신학기준비물 슈퍼특가' 행사를 열고 노트·필기류와 미술준비물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진영 G마켓 리빙레저운영실장은 "황금돼지띠 특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정적이고 자녀 교육에도 관심 많은 3040대 아빠들이 자녀들의 신학기 용품을 직접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신학기 준비를 마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각 품목별 신학기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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