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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단체사진이 화제다.
19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 선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메달 세레모니 하기 전. 정말 행복한 날이다. 다같이 흘린 땀에 보답을 받는다. 오늘만 즐기자. 내일부턴 다시 집중모드. 수고하고 고생한 우리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상식을 기다리고 있는 박승희를 비롯해 공상정, 조해리, 김아랑, 심석희 등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멤버들의 환한 미소가 담겨있다.
앞서 이들은 18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중국과 캐나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 한국 쇼트트랙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단체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이젠 즐겨도 돼요",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다들 정말 예뻐" 등의 반응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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