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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동메달, 오뚝이 같았던 그녀의 투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6년 만에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박승희의 투혼이 네티즌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선에서 초반 1위로 달리던 박승희는 엘리스 크리스티(영국)에 밀려 넘어지며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크리스티가 실격 되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박승희는 경기 직후 잠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박승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에게 제일 소중한 메달이 될 듯하다. 모든 게 운명일 것이고, 나는 괜찮다"면서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박승희의 주 종목은 1500m지만 500m 경기 중 입은 무릎 부상으로 15일 열리는 1500m 경기 출전은 포기했다. 박승희는 무릎 상태에 따라 오는 18일 예선을 시작하는 1000m와 3000m 계주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승희 동메달 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박승희 동메달 소감, 감동이네요", "박승희 동메달 소감, 얼마나 아쉽겠어요", "박승희 동메달 소감, 수고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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