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베가 시크릿 업' 전용 사운드 케이스 증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팬택은 17일부터 26일까지 '베가 시크릿 업'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운드 케이스 1만대를 무료로 증정하는 '베가 사운드 업'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팬택은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새 출발을 소리 높여 응원하는 의미에서 '베가 사운드 업' 2차 이벤트를 실시, 1일 선착순 1000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10일 동안 이벤트를 진행해 총 1만명에게 사운드 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팬택은 '베가 시크릿 업' 출시를 기념해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한달간 '베가 사운드 업' 1차 이벤트를 진행해 총 3만명에게 사운드 업 케이스를 전달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베가 브랜드 사이트(http://ivega.co.kr, http://m.ivega.co.kr(모바일))에서 제품 정보 입력 후 블랙, 화이트, 옐로우 중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베가 시크릿 업 구매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 1차 이벤트에 참여했던 소비자들은 2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베가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팬택은 사용자들이 사운드 케이스의 성능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택배 박스를 울림통으로 만드는 방법을 사운드 케이스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 전달되는 사운드 케이스 패키지에는 울림통 제작 설명서와 지지대, 포론테이프 등 울림통 구성품들이 동봉된다.
'사운드 케이스'는 접촉된 물체의 고유한 진동을 이용해 소리를 내는 진동형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닿는 물체에 따라 음량과 음색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종이 상자와 같이 공명할 수 있는 물체와 접촉하면 콘서트 홀에서와 같은 웅장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어 듣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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