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 20일 오후 6시30분부터 양천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이 꿈 많은 시골소년이 양천의 화이팅맨이 되기까지 이야기를 담은 '전귀권의 양천 화(和)이팅!'을 출간,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은 23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33년 동안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시에서 교통, 문화, 민방위, 부녀행정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세계 각국의 도시들을 보고 느끼면서 미래의 도시를 위한 견문도 넓혀왔다.
영국 리즈대학에서 대중교통 관련 연구석사 학위를 받았고, 북경 서울문화무역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서울 중구· 동작구· 양천구 부구청장을 거쳐 현재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으로서 최고의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의 저서인 '전귀권의 양천 화(和)이팅!'은 물고기 잡기를 좋아하던 어린시절부터 꿈을 위해 중학교 시절에는 매일 8km를 걸어서 고등학교 시절에는 도시락 두개를 들고 통학하던 학창 시절, 공직 입문 후 양천으로 이사 왔을 때, 그리고 서울시 공직생활과 양천구 권한대행까지 제법 길기도 짧기도 한 삶의 궤적들을 통해 인간 전귀권의 길을 소탈하게 밝히고 있다.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은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양천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소통, 나눔, 화합을 통한 진정한 행복을 꿈꾸는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저서에서 오롯이 한 길을 걸어온 행정인으로서 현장을 누비는 구청장 권한대행으로서 겪은 고뇌와 행복을 찾는 과정을 꾸밈없이 담고 있다.
전귀권 권한대행은 “26년 만에 본적인 양천으로 돌아오면서 양천은 공직생활의 숙명이 되었다. '전귀권의 양천 화(和)이팅'에는 ‘운명’과 함께 시작한 양천으로 ‘숙명’처럼 돌아와 양천구민들을 만나고 이제 그 ‘사명’을 다해 현장을 누비고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했다.
전 권한대행은 이어 “고향, 서울, 세계를 걷고 또 걸어왔던 지난 삶처럼 앞으로도 양천구민과 함께 걸으며 소통, 나눔, 화합을 통해 행복을 이야기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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