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지창욱이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소식을 접한 뒤 심경을 전했다.
지창욱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 와중에 특보를 이제 들었네요. 제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17일 오후 9시 15분경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동대산 기슭의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구조로 이뤄진 2층 체육관 건물의 지붕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부산외대 신입생 등 10명이 사망하고, 17명이 중상, 84명이 경상을 입었다. 110명이 무너진 건물더미에 매몰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적으로 취약한 건물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에 안타까움을 보인 지창욱의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조속한 사고해결이 이뤄지길",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지창욱씨와 같은 마음이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피해자가 더는 없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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