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30년후 설정… "왠 노인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30년후 설정… "왠 노인정?"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출처: KBS '왕가네 식구들' 방송영상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회에 드러난 '30년 후' 설정이 네티즌 사이 화제다.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은 16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전국시청률 47.3%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행복한 30년 후 모습을 에필로그 형식으로 보여주며 마무리했지만 시청자들에게 황당함을 안겨줬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모든 등장인물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날들을 회상하는 등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지만 그동안의 갈등을 서둘러 해결하기 위한 '무리수'설정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왕가네 식구들'은 문영남 작가를 필두로 만든 가족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시월드'가 아닌 '처월드'로 초점을 옮긴 작품으로 출발해 신선했지만 비현실적인 캐릭터, '며느리 오디션'같은 억지 에피소드로 막장 논란을 부추기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번 작품은 KBS 주말극의 자존심을 살린 시청률 흥행작으로 배우 조성하를 필두로, 한주완, 오만석 등 남자들의 재발견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를 시청한 네티즌은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어쨌든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난 재밌게 봤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끝까지 황당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