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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6년여만에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을 위해 12일 오전 원동연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 평화의집으로 오고 있다. <사진제공 통일부>
. 여행전문기자 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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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4.02.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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