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드림자산운용은 강대권 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선임운용역을 주식운용본부장에 선임한다고 11일 밝혔다.
강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007년부터 최근까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서 주식운용업무를 담당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재직 기간 강 본부장은 '한국밸류10년투자 중소형주펀드'와 'KIVAM Korea Value Fund(룩셈부르크 소재 역외펀드)'의 대표매니저로 일했다.
드림자산운용 관계자는 "강 신임 본부장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 재직하면서 탁월한 운용성과를 나타냈으며 철저한 시장 모니터링과 면밀한 가치 분석을 통해 투자 기회를 포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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