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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는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춘계소비재박람회(AMBIENTE)에 참여해 5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프랑크푸르트 춘계소비재 박람회는 식기와 주방, 인테리어와 관련된 전 세계 수천 개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무역박람회다.
한국도자기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부착해 화려함과 예술성을 겸비한 '프라우나 쥬어리'부터 대중적인 화이트 식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100여개 이상의 바이어와 상담했으며 500만달러 수출계약을 초과 달성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올해 명실공히 세계적 톱클래스로 도약할 원년이 될 것"이라며 "튼실한 경영여건과 최고수준의 본차이나·전사지 기법 등 제품경쟁력을 무기로 명품 도자기의 본고장인 유럽시장을 본격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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