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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공무원교육원 ‘사랑의 쉼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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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공무원교육원 ‘사랑의 쉼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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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간부 교육생 41명, 무료급식시설 2곳 찾아 일손 돕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이병렬)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 41명 은 7일 광주공원 주변 ‘사랑의 쉼터’와 ‘사랑의 식당’ 2곳을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교육생들은 노숙자 보호시설의 무료급식 제공을 위해 배식, 주방설거지, 대청소, 부식다듬기 등 인력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료급식 시설의 일손 돕기를 적극 실천했다.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는 매일 800명이상 점심 무료급식과 200명이상 무료 목욕을 실시하고 있고, 광주직업소년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식당’은 매일 500명 이상의 결식노인 점심 제공과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무료급식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쉼터 등 시설들의 어려운 환경에 대해 많은 부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무료급식 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이병렬 공무원교육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작은 실천이지만 공무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현실을 이해하고, 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사구시 교육운영으로 마련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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