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글과컴퓨터가 태블릿PC 시장 진출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34분 한글과컴퓨터는 전일대비 950원(4.11%) 상승한 2만40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는 삼성전자의 태블릿 PC를 통해 오피스 시장에서 독자적인 포지셔닝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인프라를 통한 해외시장 확대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교육용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할 때 태블릿PC 시장이 확대될 것이고 이것이 한글과컴퓨터 실적을 한 단계 레벨업시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