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인터파크INT가 상장 후 이틀째 상한가다.
7일 오전 10시4분 인터파크INT는 전일대비 2650원(14.57%) 급등해 2만3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후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교보증권, 키움증권 등이 매수 상위사에 올라있다.
인터파크INT의 공모가는 7700원이다. 전날에는 이보다 두배 뛴 1만5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1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까지 상한가로 급등하면서 현 주가는 공모가 대비 3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INT의 올해 매출액은 4301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9%, 29.9%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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