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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맞춤 특강 '강남 경제포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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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오전 7시20분 기업인, 직장인 등에게 마케팅 리더십 경제정보 등 무료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6일부터 두 달간 매주 목요일 오전 7시20분 구청 아카데미교육장에서 기업인과 직장인, 주민 등을 위한 시민 특강 '강남 경제포럼'을 진행한다.


6일 시작되는 2월 첫 강의는 김진형 KAIST 교수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란 주제의 강의가 펼친다. 13일에는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가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를, 20일에는 단국대 정연승 교수가 ‘마케팅 3.0의 이해와 실천’을, 27일에는 한양대 최경현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의 ‘대변혁의 시대 조망과 우리의 과제’ 가 각각 이어진다.

특히 13일 있을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강남지역에서 직접 야채가게를 경영한 경험을 토대로 성공한 사례자로 잘 알려져 지역 주민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인물로 상상을 행동으로 옮겨 성공한 경험을 토대로 인생 성공학에 대해 논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해 4월 첫 선을 보인 강남 경제포럼은 대학교수, 성공한 CEO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특강은 물론 각종 법령과 사업지원 정보 공유를 통한 인적네트워크 형성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시민 맞춤 특강 '강남 경제포럼' 뜬다 강남 경제포럼 강연 및 토론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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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이른 아침 시간에도 불구하고 총 1819명이 이미 다녀갈 만큼 정평이 난 강남 경제포럼에는 지역 중소 상공인과 1인 창업자, 직장인, 주민,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찾는데 강의 내용과 강사섭외 등은 미리 정하지 않고 최근 이슈와 참가자들의 의견 등을 충분히 반영, 월단위로 정하므로 더욱 만족도가 높다.


특히 지난해 4월 열렸던 윤은기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의 ‘국민 행복시대와 행복 리더십’란 주제의 강연이 인기를 끌었다. 이날 윤 전 원장은 이임식이 있었던 날임에도 불구 강의를 맡아주었다.


이 밖에도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이태성 카네기연구소리더십 교수, 최규문 페이스북네트웍스 대표, 안병민 열린 비즈랩 대표 등 쟁쟁한 강사진이 실비만 받고 재능 기부를 자처하며 강남 경제포럼에 참석해 열띈 강연을 펼쳤다.


김청호 지역경제과장은 “강남 경제포럼이 최신 경제 이슈를 공유하며 자기개발과 인적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하반기에도 계속 개최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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