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 레오 '강력하게'";$txt="삼성화재 레오[사진=정재훈 기자]";$size="500,699,0";$no="201402042012391971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삼성화재의 거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23·등록명 레오)가 팀의 6연승에 앞장섰다.
레오는 3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한국전력과 원정경기에서 44점을 올리며 세트스코어 3-1(29-31 26-24 25-19 25-22) 역전승을 이끌었다. 앞선 대한항공전에서 국내 무대 한 경기 최다득점 신기록(53점)을 세운 레오는 두 경기 연속 해결사로서 제 몫을 했다.
레오의 초반 두 세트는 다소 불안했다. 한국전력의 외국인 선수 레안드로 비소토(31)와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회심의 오픈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막힌 반면 비소토는 재치 있는 쳐내기로 차곡차곡 점수를 보탰다. 결국 1,2세트 모두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한 세트씩 나눠가졌다.
뒷심은 3세트부터 발휘했다. 공격성공률을 58.33%까지 높인 레오는 8점을 책임지며 4점에 그친 비소토에 앞섰다. 삼성화재도 쉽게 경기를 풀어가며 승기를 잡았다. 4세트에서도 레오는 75%의 공격성공률로 13점을 몰아쳐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6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18승4패(승점 51)로 2위 현대캐피탈(승점 43)과 격차를 8점으로 유지한 가운데 선두를 지켰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3 25-22 25-19)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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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정재훈 사진기자 roz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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