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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철도시설물 성능향상과 철도변 생활환경 개선, 안전과 편의시설 확충, 재해예방 등을 위한 철도시설개량에 30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주요 투자내용은 ▲철도시설(노반, 궤도, 전철 등)의 성능향상 1614억원 ▲철도변 소음방지를 위한 방음벽 설치 90억원 ▲지진으로부터 교량과 터널의 안전을 위한 내진성능보강 392억원 ▲철도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스크린도어·승강설비(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설치 485억원 ▲산사태 및 자연재해 등 예방에 469억원 투자 등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도시설물 성능향상과 이용객 편의ㆍ안전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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