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이 5일부터 해제면사무소를 시작으로 각 읍·면별로 ‘찾아가는 미술관’을 순회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미술관’은 오승우 화백의 작품과 향토작가의 작품 등 미술관이 소장한 작품 25점을 전시한다.
또 지역 어르신들의 초상화 그려주기와 영정사진 촬영 행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1년 2월 무안군오승우미술관 개관 이래 2만7000여명이 다녀갔다”며 “앞으로 오승우 화백의 작품 상설전시와 다양한 기획전 및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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