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순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7개 예비창업주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7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모바일 헬스 케어 어플리케이션 ▲NFC(근거리 무선통신)를 통한 스마트원격 주문 시스템 ▲연기투시 카메라 개발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
선정된 업체들은 이달 중순부터 입주할 예정으로 저렴한 임대비용과 함께 창업지원센터 내 공용기기와 다목적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중소기업청 등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입주 업체들에게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경영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남아 있는 5개 입주공간에 대해서는 추후에 추가 모집을 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에게 약속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총 720㎡ 면적에 12개 사업 공간과 공용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창업지원센터 이용에 대한 사항은 동대문구 경제진흥과(☎2127-4276)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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