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세계건설이 지난해 적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3일 오전 9시11분 현재 신세계건설은 전일 대비 150원(1.49%) 내린 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건설은 지난달 29일 지난해 영업손실 202억2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4% 감소한 4413억5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고 당기순손실 1311억30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이와 함께 신세계건설은 채권회수 가능성 저하로 인한 대손충당금 설정으로 1026억9400만원 규모의 손상차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