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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1박2일'에 뜻밖의 '모닝엔젤'이 찾아왔다.
2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복불복 게임을 거쳐 새벽 문어 조업에 나선 김종민과 김준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직접 잡은 대형 문어를 들고 곤히 잠들어 있는 멤버들 깨우기에 나섰다.
그간 걸그룹 멤버들이 '1박2일'을 찾아 '모닝엔젤' 역할을 해왔던 터. 하지만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김종민과 김준호 손에 들린 문어의 모습을 보고 기겁하고 말았다.
황당한 상황도 잠시, '1박2일' 멤버들은 '모닝엔젤' 역할을 톡톡히 한 문어로 아침을 해결했다. 이들은 쫄깃한 식감에 감탄사를 연달아 내뱉었다. 식사를 마친 '1박2일' 멤버들은 직접 시장으로 나서 시민들에게 문어를 판매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경북 울진으로 '남자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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