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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내 실력 봤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왼쪽)가 3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에미리트골프장(파72ㆍ7301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EPGA)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총상금 250만 달러) 1라운드 직후 동반플레이어인 타이거 우즈(미국)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매킬로이는 이날 무려 9언더파를 몰아치며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해 완벽한 '부활 모드'를 과시했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Getty images/멀티비츠.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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