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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두바이 왔어요."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ㆍ왼쪽)가 유러피언(EPGA)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총상금 250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에미리트골프장(파72ㆍ7301야드)에서 열린 프로암 경기 도중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캐디 조 라카바(미국)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즈는 "지난주 파머스에서는 고전했지만 샷은 매일 나아지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세번째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자신했다. 2006년과 2008년 이 대회 우승 경험이 있다. 무려 300만 달러의 초청료와 함께 3년 만에 다시 두바이를 찾은 우즈는 1, 2라운드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지난해 우승자 스티븐 갤러허(스코틀랜드)와 같은 조에서 격돌한다. 30일 오후 1시5분 10번홀(파5)이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Getty images/멀티비츠.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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