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 기밀을 유출했다는 혐의로 미국 법원의 제재 명령을 받게 됐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법 폴 그루얼 판사는 삼성전자의 외부 법률대리인인 '퀸 엠마뉴엘'에 대한 제재를 명령했다.
퀸 엠마뉴엘이 애플과 노키아 간 특허라이센스 계약 내용이 담긴 문서를 삼성전자 직원들과 공유했다는 것이 제재 이유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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