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낙연 의원, “오리 고기 익혀 드시면 안전 합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이낙연 의원, “오리 고기 익혀 드시면 안전 합니다” 설을 앞둔 30일 이낙연 의원(맨오른쪽)이 영광군을 방문 정기호 영광군수(오른쪽에서 세번째)등 관계자들괴 오리고기 시식회를 하고있다.
AD


"전남 영광군에서 오리 고기 시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30일 오리 고기 시식회를 가졌다. 최근 AI 사태로 판매량이 급감한 닭과 오리의 소비 촉진을 위해서다.


영광의 한 오리 고기 식당에서 이뤄진 이번 시식회에는 이낙연 의원을 비롯해 정기호 영광군수,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점심메뉴로 오리탕과 오리훈제를 함께 먹으며 잘 익힌 우리 닭과 오리 고기의 안전성을 재확인했다.


이 의원은 “최근 전남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AI로 인해 명절을 앞두고 지역 축산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오리 고기를 잘 익혀 먹으면 인체에 전혀 무해하다는 것을 국민들이 인지하고 많이 소비하는 것만이 우리 농가를 살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26일과 27일 AI가 확진된 나주와 해남의 방역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AI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확산 방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