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구글의 스마트폰 사업 부문을 맡아온 모토로라 모빌리티가 중국의 레노버 그룹에 인수됐다.
구글은 29일(현지시간)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레노버에 29억달러(3조1088억원)에 매각하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래리 페이지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레노버는 모토로라를 안드로이드 생태시스템의 주요 생산자로 성장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