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29일 오전 1시 58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모 아파트 12층에서 불이나 2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아파트 105㎡ 중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6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A(58)씨와 B(2)양 등 아파트 주민 1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아파트 주민 수십 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 가스레인지에 올려놓은 음식물에서 화재가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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