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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포스코가 지난해 말 설립한 첫 해외 일관 제철소인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첫 후판 제품의 출하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첫 후판제품 출하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준 법인장, 노비알 기술이사, 천성래 마케팅본부장, 김제영 생산기술부장 등 관련부서와 물류파트너사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첫 출하제품은 인도네시아 현지 고객사인 삽타숨버 란차르(PT. Sapta Sumber Lancar)와 인티숨버 바자삭티(PT. Intisumber Bajasakti)에 공급되며, 각각 25t씩 총 50t이다. 이번 출하를 시작으로 크라카타우포스코는 매일 약 7000t의 후판과 슬래브를 인도네시아 내외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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