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 및 관광객 편의 도모 및 서비스 제공 등 "
[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흥우주천문과학관과 만남의 광장을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우주천문과학관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다. 고흥 만남의 광장은 이달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정상 운영해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향우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도모하고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1년 2월 개관한 고흥우주천문과학관(star.goheung.go.kr)은 도양읍 용정리 장기산 정상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밤에는 성운, 성단 등 각종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고 낮에는 태양 흑점 등을 관측할 수 있어 설 연휴기간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별자리 관측 등 신비한 우주체험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고흥의 얼굴인 만남의 광장은 광장 내 휴게음식점인 고흥맛집과 카페하루(커피숍), 관광안내소를 정상 운영하여 귀성객들의 편의 및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의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 방문 향우들과 연휴기간 고흥을 찾는 관광객에게 고흥의 관광 이미지를 제고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경택 기자 ggt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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