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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KB금융그룹은 쇼트트랙 스케이팅 세계 1위인 심석희 선수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은 김연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이상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에 이어 세계빙상 여제 3인방을 공식 후원하게 됐다.
KB금융 관계자는 "심 선수의 성장 가능성과 성실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김연아, 이상화, 심석희 선수 3인방에 거는 기대가 각별하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인기 종목 후원에 국한된 스포츠 후원의 관행을 탈피해 컬링, 모굴스키 등 비인기 종목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스노우보드 차세대 유망주 발굴 및 육성에 적극 나서는 등 기업과 스포츠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문화경영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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